‘개천의 꿈’ 이룬 소년가장 아주대 김동연 총장 LA서 강연

IM0528002044185.eps한국에서 성공 스토리의 대표적인 주인공으로 꼽히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59·사진)이 LA를 방문, 강연회를 갖는다.

김 총장은 홀로 된 어머니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소년가장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덕수상고를 나와 야간대(국제대)를 다니며 행정·입법고시 양과에 합격, 공무원으로 입신한 뒤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대학총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계층이동이 어려워졌다는 한국 사회에서 ‘개천에서 난 마지막 용’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 총장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르던 2014년 홀연히 사표를 던지고 시골 중고교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용기를 북돋워주는 ‘강연 봉사활동’을 하다가 2015년 아주대 15대 총장으로 취임,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박사학위와 고위공직자로 입신양명한 스토리텔링의 주인공으로서 한국사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LA지부(이하 OKTA LA)가 김 총장을 초청,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특별강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100세 시대를 위한 준비’, ‘인생2막을 위한 새로운 도전’, ‘NPO (Non-Profit Organization)의 역할’ 그리고 ‘국제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323)939-6582/oktasc@gmail.com

■ 김동연 총장 약력 △1957년 충북 음성 출생 △덕수상고-국제대 △1993년 미국 미시간대 정책학 석·박사 △1982년 행정고시 26회·입법고시 6회 △1982~1983년 국회 예결위 입법조사관 △1983~1994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예산실·대외경제조정실 사무관 △1999~2002년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등 △2002~2005년 세계은행 선임정책관 △2005~2008년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등 △2008년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2010~2012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2012~2013년 기재부 제2차관 △2013~2014년 국무조정실장 △2015년~ 아주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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