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의 노하우를 전합니다

민 김 오픈뱅크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이 26일 은행 헤드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달 4일 열리는 금융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설립한 설립한 비영리단체 오픈청지기재단가 자산운용사 KLK와 손잡고 금융권 진출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을 위한 ’2017 Pursuing Fin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오픈뱅크는 26일 오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픈뱅크 헤드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굿사마리탄 병원 모슬리-살바토리 컨퍼런스센터(637 S. Lucas Avenue, LA)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JP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HSBC, 그리고 세계적 회계법인 언스트 영 등에 재직하는 한인 멘토들이 나와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금융컨설팅(Consulting), 회계감사(Auditing)그리고 계량분석(Quantitative Analysis)등 4가지 분야의 취업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1 상담도 실시한다. 또 컨텐츠 스트리밍 기업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 Korea)의 창업자 차영윤 대표가 특별 초청 강사로 나서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금융/회계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원하는 한인들이 많은 반면 이 분야 취업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특히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한인 전문인들을 멘토로 선정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편안하고 실질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주차와 간단한 스낵 그리고 음료가 제공된다. ▲문의: (213)593-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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