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혜경이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갑자기 팬들 곁을 떠난 이유에 대해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활동했던 박혜경은 1집 앨범 ‘내게 다시’로 데뷔해 무려 38곡이 CM송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성기를 누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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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박혜경 출연분 캡처. |
그런 그가 갑자기 무대를 떠난 이유에 대해 묻자 박혜경은 “당시 소속사에서 자신에게 라이브 카페나 업소에서 가서 노래를 하라고 시켰다. 소속사가 이미 돈을 받은 후라…. 한 번은 노래를 하다가 업소 관계자에게 잡혀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게 싫어서 소속사에 ‘도저히 못 하겠다’고 말했더니 계약 위반 소송을 걸었다”며 아픈 상처를 털어놨다.
박혜경은 “그 사건 이후 대중에게 ‘사기꾼’으로 만천하에 알려졌다”며 “너무 억욱했다. 그렇게 승소까지 4년이 걸렸다. 이과정에서 방송활동을 못하게 됐고 함께 하려는 소속사도 행사도 없었다. 노래도 못하니까 자다가도 피가 거꾸로 솟았다. 그래서 병이 목으로 온 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게스트에 출연한 박혜경은 성대 혹 때문에 성대 3분의 2를 잘라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 재활 훈련을 받고 회복된 박혜경이 도망치듯 찾은 곳이 중국이었고 그곳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고 살다 2014년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중국 활동에 대해 박혜경은 “노래를 하려고 갔던 건 아니고 여행을 다니다 우연히 어떤 중국인 여자 분을 만났는데 좋아하는 한국 노래가 있다기에 들려줬는데 그게 내 노래였다”며 “물론 그분은 내가 그 노래를 한 가수인줄은 모르던 상태였다. 그 일이 있고 나서는 내가 중국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혜경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