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미 한국전 참전용사 총회 살 스칼라토(Sal Scarlato)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박근실 회장(오른쪽)과 고영섭 이사장이 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가 우편으로 보낸 ‘경인 플랙스 황사 방역용 마스크(KF94)’ 200장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포레스트하이츠 제공>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근실)는 최근 한국 포레스트 하이츠(대표 전재완)로부터 KF94마스크를 우편으로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근실 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 도시가 셧다운 됐다가 이제 재오픈 3단계에 들어갔다. 멀리 한국에서 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가 6·25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전우들이 이번 팬데믹 기간 중 다섯 명이나 세상을 떠나 슬프다. 부디 참전용사들이 건강하여 조국의 자유민주평화통일로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미주 한인동포들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럭셔리 스포츠센터의 우수한 시설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에 동포 커뮤니티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