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슈트 스텐 프라이팬’(사진)을 새로 내놓는다.

이 프라이팬은 위생적인 ‘STS304’ 소재에 눌어붙지 않는 ILAG 사의 고급 코팅제가 적용됐다. 스텐팬과 코팅팬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게 특징. 또 오목공법, 오일락킹 공법, 바닥3중 공법을 적용한 ‘오일밸런스 시스템’으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락앤락 측은 밝혔다.

내측과 외측 바닥면을 오목하게 한 오목공법으로 요리 시 팬이 인덕션 상판에서 들뜨지 않는다. 오일락킹 공법으로 기름이 균일하게 분포돼 맛있는 요리를 완성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닥3중 공법으로 알루미늄을 스테인리스스틸로 감싸 열전도와 열보존율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인덕션 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20·24·28cm 크기의 프라이팬 3종, 24·28cm의 웍 2종으로 구성돼 볶음, 찜요리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신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먼저 공개됐다. 2월 초 락앤락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