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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을 막고자 꾸준히 직원복지를 개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요리교실.[송파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을 막고자 꾸준히 직원복지를 개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직률이 급증하자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무주택공무원 주거 대출이자 지원,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구내식당 요리교실, 지역상인과 협업을 통한 제휴할인 등 각종 혜택을 늘렸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답변을 한 직원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76%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 말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는 1위상인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무주택공무원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직원이 부담하는 이자를 2%에서 1%로 줄였다.
시중 전월세 대출 최저금리인 연 1.5%의 신혼부부 전세대출, 연 1.8%인 청년전용 버팀목전세대출보다도 좋은 조건이다. 지난해 구 직원 39명이 혜택을 누렸고, 올해는 최대 6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저연차 공무원의 여행비를 신규 지원한다. 신규발령 후 6개월이 지난 시보해제자, 실근무 만 5년이 되는 일반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부터 공직생활상을 주제로 공직생활 문예공모전을 새롭게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여행비를 지급하고 선정된 작품은 구청사에 전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주권자인 구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