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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찾아 역사 내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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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찾아 역사 내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백호 사장은 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윤 시의원과 1호선과 동북선 환승통로 공사가 실시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1호선과 동북선의 환승역이 되는 제기동역에는 두 노선을 잇는 274m 길이의 환승 통로가 설치된다.
공사는 시민들의 환승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2대 설치를 검토 중으로, 2026년 7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1·5번 출입구를 찾아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을 확인했다. 공사는 해당 용역이 완료되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설치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어르신 승객 비율이 높은 제기동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환승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점검단은 올해 1월 제기동역에 설치 완료한 미세먼지 흡입 매트의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이들은 제기동역에 흡입 매트 설치 후 전년 대비 미세먼지 농도가 16.6% 감소하는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흡입 매트는 역사 게이트 바닥에 설치해 외부 미세먼지가 승강장이나 열차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제기동역과 5호선 아차산역에 시범 설치했고 연내 10개 역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제기동역은 노인 승객 비율이 매우 높은 역으로 역사 내 이동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1·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 동대문구 약령시와 경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호 사장은 “우리 공사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역사 이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