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1곳의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무상 세척 및 점검하는 나눔 활동(사진)을 펼친다.
30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전국 48개 서비스센터, 150여명의 서비스 임직원들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 서비스 임직원들은 여름 기간 사용한 에어컨을 살균 세척해주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냉장고·세탁기 등의 생활가전 점검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삼성전자 구미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삼성희망디딤돌 경북센터 후원이 계기가 됐다. 김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