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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상국립대학교] |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와 경상국립대학교가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 경험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남TP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산업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노 본부장은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획과 적극적인 산업체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로템 어성필 체계공학실장은 한국의 육상 기동화력 개발 현황과 산학 협력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어 실장은 “현대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김재경 경남지사장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역할과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경남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서정세 소장은 인사말에서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우수한 전문 인력 공급에서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산업체와 경상국립대가 상호 협력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가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96년 항공기부품기술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8년간 관련 분야의 연구 클러스터를 형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우주항공·방산 특성화’라는 주제로 선정되면서, 지난 9월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를 교내 연구소로 개소했다.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방위산업의 45% 이상이 경남에 포진한 상황을 고려할 때, 혁신적인 연구 개발 및 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TP와 경상국립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산학 협력을 더 강화하고,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 협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방위산업의 기술 혁신과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