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진·장경원 순천시의원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장경원 순천시의원, 이상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양동진 순천시의원이 11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선정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신대리)과 장경원 의원(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제298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동진 시의원은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거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양 의원은 “이 상은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순천시의회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경원 시의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하는 등의 활동으로 시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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