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베이스업 데이 2025’ 행사 전경. [안랩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안랩이 임직원과 파트너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안랩은 최근 사내 컨설팅 전문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5 컨설팅 스쿨’과 파트너(협력사)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안랩 베이스업 데이 2025’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안랩 컨설팅본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컨설팅 스쿨’을 열었다.

2025 컨설팅 스쿨 행사에서 안랩은 자사 전문가의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자사 핵심 솔루션 특장점을 발표하고, 비즈니스 매너 및 소통법, 보고서 작성법 강연 등 컨설팅 실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같은 날 안랩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공인 파트너사 실무진 200여 명을 초청해 ‘안랩 베이스업 데이 2025’(AhnLab Base Up Day 2025)를 개최하기도 했다.

2025 컨설팅 스쿨에 나선 구형모 안랩 서비스사업부문 부문장. [안랩 제공]

안랩은 안랩 베이스업 데이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서 안랩 제품 로드맵, 랜섬웨어 대응 방안, 산업별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등 안랩의 주요 제품과 보안 동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파트너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원을 위한 ESG 교육 세션도 프로그램에 편입했다.

안랩은 “앞으로도 임직원 및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