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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혜 작가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34)씨가 오는 5월 결혼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에는 정은혜 작가가 출연해 5월 결혼을 앞둔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정은혜 작가는 자신을 “그림 그리는 정은혜 작가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한지민 언니 이영희로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정 작가는 “(조)영남 오빠랑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현재 같은 작업실에 소속된 8살 연상의 조영남 작가와 열애 중이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지난해) 2월 (예비신랑이) 직장에 들어왔다. 처음부터 나를 좋아했고 관심을 보였다. 내가 그렇게 좋은가 보다”라며 “오빠가 먼저 고백했다. (쪽지를 먼저 준) 기억이 없다. 갑자기 ‘은혜 작가님 저랑 결혼해 줄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그냥 좋았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에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최근 가족끼리 만나 상견례를 진행했고, 올 여름 발달장애 친구들과 지인들이 모여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 작가는 2022년 방송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정 작가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서 일상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