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12회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코톤) 개최

9개 산하기관과 7일부터 6주간 접수
공공데이터 활용 부문 및 분석 부문 공모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는 9개 산하기관과 ‘제12회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코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존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새롭게 참여해 9개 환경부 산하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 정보 활용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과 통합 실시된다.

환경 문제 해결 및 정보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다루는 ‘활용’ 부문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분석’ 부문으로 구성된다.

작품 접수는 이달 7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평가(5.21.~6.4.) 및 발표평가(6.24.)를 거쳐 총 18개 수상팀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 대상 및 최우수상은 7월 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시(DMC)타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경연과 국민평가단 50인의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상장 18개, 총 상금 4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 3개 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나머지 15개 팀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주관·참여 기관장상이 주어진다.

또 활용 부문 대상 2팀에게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과 완성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제공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산하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할 경우 서류심사 면제, 가점 및 교육기회 제공 등 창업을 위한 후속지원도 이뤄진다.

환경부는 공모전 종료 후에도 3년간 수상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요조사 및 수상자 간담회를 운영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례가 발굴돼 실제 환경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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