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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엔진 CI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한화엔진 주가가 2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낼 거라는 투자업계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한화엔진은 전장 대비 3.69%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엔진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엔진은 1분기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평균 기대치 대비 7.7% 웃돈 수준이다.
강경태 연구원은 이에 대해 “선박엔진 가격 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라며 “1분기에 인도한 엔진 수량은 총 30대이고 인도한 엔진의 평균 가격은 1대당 9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높아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선박엔진 수주잔고 4.0조원의 83%가 D/F(이중연료) 엔진인 점을 감안하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세는 2028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회사 계획 대비 초과 성장한 엔진 AM(선박 부품 서비스 사업) 매출”도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성 좋은 AM 매출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면서 “팬오션[028670] 등 주요 선사들과 맺은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잔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MSC와 맺은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친환경 개조 매출 또한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승환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 규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1분기(1~3월) 신규 수주액(1조587억원)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1조6490억원)의 64%에 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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