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량 급증에 300억 투자 설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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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우 음성공장 전경. [근우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전기·소방·IT 전문 설비 및 시공업체 ㈜근우가 2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수배전반 제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진 근우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충북도청·음성군청 관계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공장 신설은 지난 2014년 안성공장 가동에 이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약 300억 원을 투자, 대지면적 2만 3235㎡, 연면적 1만 3494㎡의 규모를 갖췄다. 음성공장에서는 건축물에 필수적인 수배전반, MCC반, 분전반 등 다양한 전력 설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프랑스 다국적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블록셋 판넬(Blockset Panel) 제조 및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음성공장에 블록셋 판넬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근우는 최근 3년간 2022년 1065억 원, 2023년 1414억 원, 2024년 221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진 대표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300억 원 규모의 투자는 음성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음성공장의 가동은 2023년 미국 현지법인 KW엔지니어링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핵심 원동력이자, 제2도약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