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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 함지산 불 진화를 위해 당국이 날이 밝자 진화 헬기 투입을 재개했다.
29일 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1분께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해 인근 조야동까지 번졌다.
따라서 소방 당국은 불이 급속히 번지자 산불 발생 4시간 만인 오후 6시께 대응 3단계를 발령했으며 진화 헬기와 장비,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일몰 후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한 뒤 공중진화대와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 등 인력 1515명과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 15대 등 장비 398대를 밤샘 투입해 진화 및 방화선 구축 등 작업을 이어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산불 진압을 위한 헬기 비행중, 드론 사용으로 인한 헬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취재용 드론 운용을 삼가하는 등 안전한 화재 진압과 소방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