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역서 서명운동
5일부터 시작, 온라인 포함 1만명 이상 동참
5일부터 시작, 온라인 포함 1만명 이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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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국제공항 [연합] |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지난해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11일 서울역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누구의 잘못인지 알 수 없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지 않으면 누구든 하루아침에 유가족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서명운동에는 유족 10여명이 나섰다.
유족들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부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시민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이날까지 현장에서 4000여명, 온라인에서는 1만4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족들은 오는 1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을 경찰에 고소하며 시민 서명을 함께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