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KTX 운행패턴 최적화…기발한 ‘철도기술’ 아이디어 빛났다

- 한국철도학회 ‘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 개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학교 Tringery팀.[한국철도학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철도학회는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을 개최했다.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은 철도 기술 발전, 인재 육성을 위해 철도산업 및 기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철도학회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다. 기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철도 기술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금상 수상팀도 배출되는 등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총괄한 박철민 준비 위원장(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대회는 전체 127개 팀 403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하였고,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I기반 KTX 운행패턴 최적화를 통한 철도 전력 피크 및 전기요금 절감 플랫폼’ 국립한밭대학교, Tringery팀(이훈서, 이원호)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2025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철도학회 제공]


‘색맹 이용자를 위한 전광판 글자색 변환’ 경북대학교, 핫식스팀(변건우)이 특허청장상(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재문 한국철도학회장은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우리 철도를 이끌어갈 미래 철도인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정부, 철도 유관 기관 및 학교 등과 협력,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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