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동구가 국립생태원과 체결한 생태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관내 27개 초·중학교 208학급, 총 480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대상 학교 수를 30개교로 확대하고, 교육기관도 더욱 다양해졌다.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복원을 통해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하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해양 생명 자원의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공존을 선도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새롭게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기존에 운영됐던 곤충, 나무, 지구온난화 등 생태계 전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 멸종위기종과 해양 생물 자원처럼 보다 구체적인 생태 영역을 주제로 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세 가지를 추가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국립생태원뿐만 아니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까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생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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