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식품안전·품질관리’ 연구성과 공개…3일 국제학술대회서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 DB]


잔류농약 분석·펫푸드 안전·원산지 판별 등 분야별 최신 성과 발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계기 삼겠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농식품 안전과 품질관리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농관원은 오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용 세션을 마련하고, 자사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관원농식품 안전·품질 우수성에 헌신’을 주제로, 국내 식품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분야 연구행사로,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식품과학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엄애선 한양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분야별 주요 연구성과를 직접 발표한다. 김창조 박사는 농산물 잔류농약의 다성분 분석법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김성연 연구사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안재민 연구사는 영상센싱 기술을 활용한 곡립 판별기 개발 사례를, 정기철 박사는 쇠고기 원산지 검정키트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경규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농관원이 축적해온 농산물 안전성과 펫푸드, 정부양곡 검사, 원산지 판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식품과학 및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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