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청년농부가 경작한 고추 쓴다…두번째 ‘선순환 프로젝트’

지난 18일 롯데GRS가 청년농부 4인에게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했다.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GRS가 청년농부의 귀농 지원과 원물 공급망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추’로 정했다. 롯데GRS는 청년농부 4인을 선정해 재배 기금을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직접 재배한 고추를 협력사에 납품한다. 가공된 고춧가루는 지난 3일 출시한 롯데리아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김치에 활용한다.

지난 18일에는 영양군에서 청년농부 4인에게 농업에 필요한 비료, 영양제 등의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 2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귀농인 6명에게 감자 재배용 씨감자를 전달했다. 이후 수확된 감자를 활용한 ‘못난이 치즈 감자’ 디저트를 선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산 원물 활용과 지역 협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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