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안 갯벌서 시신 발견…‘폭우 실종’ 70대와 신원 대조 中

사진은 전남 폭우 피해 자료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폭우가 지나간 20일 오후 전남 목포시 옥암동 영산강 하굿둑 인근 강 수면.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2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갯벌에서 짱뚱어를 잡던 낚시꾼이 시신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해당 시신이 지난 19일 오후 순천시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A씨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발견 지점은 실종 장소에서 3∼4㎞ 떨어진 곳이다.

앞서 A씨는 통행 저지선을 지나쳐 하천에 접근한 뒤 실종돼 본인 귀책 사유가 있는 사건으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호우 인명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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