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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인상요인에도 불구, 2025년 소매 공급 비용을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광역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는 1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가격 동결은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 산정 결과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 최근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밥상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다.
도시가스 요금은 전체의 85~90%를 차지하는 도매 요금과 15~10%를 차지하는 소매 공급 비용을 합산해 결정된다. 도매 요금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택과 산업체 등에 공급하는 소매 공급 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한다.
시는 소매 공급 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의 용역을 실시해 ▷판매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통상임금 인상 ▷공급관 설치비용 상승 등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부산도시가스와 협의 끝에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소매 공급 비용 동결 결정으로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이 월평균 약 393원 절감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산업용의 경우 도시가스 요금의 대부분(85~90%)을 차지하는 도매 요금이 작년 말부터 내림세를 보이며 추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