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영국 BSI와 업무협약

국내 기업 유럽 수출 지원 강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안성일)이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초 국가표준기관인 영국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4일 KTC에 따르면 안성일 원장은 전날 영국 런던 BSI 회의실에서 헤이다르 자파르 BSI 부사장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1901년 설립된 BSI는 영국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국가 표준기관이다. 표준, 인증, 시험 및 평가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분야 표준화 및 인증에서 세계 최고 수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디지털 혁신·환경 지속가능성·스마트 산업 등 첨단기술 분야 정보교환 및 기술표준 공동 개발 ▷ 국제 인증 취득 지원 ▷생체적합성, 안전성, 전자파(EMC), 사이버보안 시험 상호협력 등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60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8.7% 늘어 최근 5개월 연속 상승세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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