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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34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에서 미소 짓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정우성(52)이 혼외자 논란과 극비 혼인신고 이후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날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등장했다. 이 시상식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렸으며 정우성은 지난해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수염을 기르고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일영화상을 함께 한다는 건 늘 즐겁다”며 “지난해 수상자로서 올해도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 올해는 출연한 영화가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신작과 관련해 “오는 12월에 오픈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작품이 있다”라며 “짧게 설명해 드리기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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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앞서 지난해 11월 정우성은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우성은 같은 달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