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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동물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 포스터 |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군견, 경찰견, 탐지견, 구조견 등 이른바 ‘봉사동물’의 처우 개선과 은퇴 이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22일 사단법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마침표(소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봉사동물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김예지·한정애·진선미·박홍근·박덕흠·이헌승·성일종·서영석·고민정·전용기·김선교·박수영·염태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마침표가 주관한다. 아울러 국방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관세청, 소방청, 대한수의학회가 후원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봉사동물 및 은퇴봉사동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제도적 기반 강화, 봉사동물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산, 은퇴 이후 처우 개선 및 입양 활성화 촉진, 국회·정부·시민사회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학술 세션에서는 최윤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가 ‘봉사동물 처우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무 강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박경국 국군의학연구소 수의관이 ‘봉사동물 생애주기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박현동 반려마루 센터장이 ‘은퇴 봉사동물 관리 및 입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봉사동물 복지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각 봉사동물 훈련기관에서 선발된 7마리의 봉사동물과 이들을 양성하고 현장에서 함께하는 핸들러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 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봉사동물들이 은퇴 이후에도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이번 정책포럼을 계기로 봉사동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고, 국회와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국가봉사견 전시회 영웅의 이름으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군견, 경찰견, 구조견, 안내견 등 국가봉사견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 은퇴 이후 삶과 입양 사례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