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도 거센 여풍(女風)…신규공무원 ‘여성이 60%’[세상&]

서울시, 2025년도 1회 공무원 1685명 발표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685명을 최확정해 발표했다. 여성이 60%에 달했다. 10대와 50대도 신규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최종합격자는 6월 21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2161명 중에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해 뽑혔다.

합격자 1685명 중에서는 9급 1585명, 8급(간호직) 100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1122명, 과학기술직군은 563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701명(41.6%), 여성이 984명(58.4%)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924명(54.8%)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30대 603명(35.8%), 40대 126명(7.5%), 50대 30명(1.9%), 10대 2명(0.1%) 순이다. 최연소는 일반행정 9급으로 선발된 2007년생으로 18세 남성이다. 최고령은 시설관리 9급인 1966년 59세 남성이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1.4%인 192명이 합격했다.

192명 중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는 6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는 131명이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196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올해 11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1만1625명이 접수하여 경쟁률은 59.3대1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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