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기술주 하락 여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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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4,530대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출발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9일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6.25포인트(0.35%) 내린 4536.12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32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40억원, 27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050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각각 0.55%, 0.01%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44%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2.1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83% 하락했다.
이날 저녁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이라는 메이저급 지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며 “예상보다 고용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경우 연초 이후의 증시 강세분을 일부 반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37% 내린 13만6900원, SK하이닉스는 2.38% 내린 7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27%), 현대차(1.62%), HD현대중공업(2.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5%), SK스퀘어(-1.2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3포인트(0.44%) 하락한 940.0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68포인트(0.07%) 오른 944.74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8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7억원, 4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73%), 에이비엘바이오(-3.24%), 레인보우로보틱스(-1.34%), HLB(-1.56%) 등이 약세다.
알테오젠(3.23%), 에코프로(2.26%) 등은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오른 1453.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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