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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경만 KT&G 사장이 강남지사 영업현장 방문해 영업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KT&G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방경만 KT&G 사장이 새해 경영 키워드로 ‘Lead&Disrupt’를 제시했다. 해외궐련 등 주력사업 중심의 수익성 견인(Lead)과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파괴적 혁신(Disrupt)을 모두 잡겠다는 취지다.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지난 5일 밝힌 신년사에서 “2025년은 지속가능한 성장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라며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이익 성장,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해외궐련 사업 매출이 국내 궐련을 뛰어넘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국내 궐련 사업은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켰고, 차세대 담배(NGP) 사업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사업 성과와 선진적 주주환원 정책이 더해져 역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자본시장에서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 사장은 “글로벌 궐련사업이 그룹 수익을 견인하고, NGP 사업이 미래 성장성을 책임지는 균형 잡힌 성장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구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해외궐련 사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시장별 사업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해외 신규 시장의 적극적 발굴과 육성, 고품질에 부합하는 가격 전략으로 이익을 확대해야 한다”며 신규 브랜드 육성 및 수익성 강화, 효율적 유통구조 구축 등을 주문했다.
NGP 사업과 관련해서 방 사장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신규 플랫폼을 조기 출시하고, 해외에서 신속한 독자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파트너십도 한층 공고히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니코틴 파우치 등의 사업과 관련해 주요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사장은 국내 궐련시장 내 점유율 제고와 고수익 창출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생산 및 수급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현지 완결형 생산체계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했다.
방 사장은 5일 KT&G 강남지사를 방문해 국내 영업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사장은 “국내 영업현장의 실행력이 KT&G 경쟁력의 출발점이다”라고 했다. 이어 주요 임원 및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경영회의도 개최됐다.
KT&G 관계자는 “해외궐련 사업 등의 수익성 극대화와 전자담배·니코틴 파우치 등 차세대 담배사업의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 제고와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핵심축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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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경만 KT&G 사장 [KT&G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