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LIV골프 프로모션 1위로 2라운드 진출..김홍택 박성국도 통과

선두로 LIV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 진출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 [사진=LIV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LIV골프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2타 차 선두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태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때려 김홍택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앞섰다.

이태훈은 경기 후 ““첫 라운드이지만 1등을 차지하는 것은 항상 기분 좋은 일”이라며 “LIV골프에 진출한다면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은 지난해에도 LIV골프 프로모션에 도전했으나 2라운드 진출에 그친 바 있다.

이태훈은 KPGA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으며 개인통산 6승을 기록중이다. KPGA투어에서 지난해 우리금융챔피언십 등 4승을 거둔 이태훈은 아시안투어에선 2023년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등 2승을 기록중이다.

스크린과 필드를 누비며 활약중인 김홍택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해 KPGA투어 골프존오픈 우승자인 박성국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영수와 김재호, 전가람은 탈락했다.

LIV골프 출전권 3장이 걸린 이번 LIV골프 프로모션은 대회 이틀째 2라운드를 치른다. 1라운드를 통과한 이태훈과 김홍택, 박성국 등 19명에 1라운드 면제를 받은 왕정훈과 이수민, 황도연 등 총 47명이 경쟁한다.

이들중 상위 공동 20위 이내 선수들이 3,4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상위 3명에게는 LIV 골프 2026시즌 출전권이 주어지며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풀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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