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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6개 카운티 중 절반 상승, 절반 하락
남가주 주택 중간가격을 주요 지역별로 세분(전월 대비 기준)하면 주요 6개 카운티 중 LA, OC 그리고 벤츄라 카운티 등 3곳은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고 나머지 3곳은 가격이 인상됐다.
우선 LA는 94만2610달러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와 2.4% 떨어졌다. OC도 140만달러에서 139만달러로 0.7%하락했고 벤츄라 또한 95만5천달러가 91만3천달러로 4.4% 내렸다.
반면 리버사이드(63만5천달러)와 샌버나디노(50만970달러) 는 각각 0.8%, 샌디에고(1백만달러)는 1% 인상됐다. 이외에 LA 도심(메트로)은 80만7540달러로 직전월 가격이 -1.9%하락했고 샌버니디노와 리버사이드의 교집합인 인랜드 엠파이어는 60만50달러로 2.6%인상됐다.
남가주 전체로는 85만5천달러로, 전월 대비 0.6%내렸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0.6%올랐다.
●가주와 남가주 모두 거래 증가
가격이 안정세에 들어가면서 거래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주에서 거래된 주택의 수는 총 28만8200채(연중 조정치 적용)로 전월 대비 0.3%, 전년동기 대비 2% 늘었다. 단 거래량 증가에도 가주의 주택 판매수는 지난 38개월 연속 30만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연말 거래가 늘면서 지난 한해 누적 판매치는 27만1590채로 직전년 대비 0.9%증가하며 마무리됐다.
가주 전체가 아닌 남가주만을 따로 분류하면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13.5%,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남가주 주요 지역 별로는 LA 메트로가 전월 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2.2%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LA도 각각 20.2%와 0.9%증가했다.
OC는 각각 7.5%와 2.4%, 리버사이드 또한 16.2%와 0.2% 그리고 샌버나디노 역시 5.5%와 6.1% 증가했다.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를 아우르는 인랜드 엠파이어(14.4%, 4%)그리고 벤츄라( 6.5%, 1.4%)도 거래량이 늘었다. 샌디에고는 전월 대비 거래량이 7.4%증가했지만 1년전보다는 0.6%감소했다.
남가주 주요 지역 브로커들은 “연말에 금리가 하락하며 거래가 소폭 증가 추세지만 이를 구매 심리 회복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라며 “실제 연말 잠정주택 매매지수는 21.5%나 하락했고 경기침체와 페이먼트 부담, 주택 보험료 급등 그리고 재산세 인상까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결고 좋지 않으며 여기에 LA 산불 피해 지역의 주택 재건 및 공급 상황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주와 남가주 전월 대비 재고물량 감소
전월 대비 재고물량은 남가주가 3.8개월에서 2.9개월로 가주는 3.6개월에서 2.7개월로 감소했다. 2024년12월과 비교하면 가주와 남가주 모두 각각 0.9개월씩 줄었다.
주택이 리스팅에 올라 거래까지 걸리는 기간(중간치 기준)은 가주가 36일 남가주는 35일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가주는 3일이 연장됐고 남가주는 변화가 없었다. 지난 6월을 기점으로 하락세가 시작된 호가 대비 실제 거래 금액은 97.9%로 직전월 98.3%와 전년동기 98.7%대비 내렸다.바이어마켓 강세 속에 셀러들이 가격 조정에 나선 것이다.가격 거래주택의 스퀘어피트 당 평균가격은 408달러로 전월 423달러,2024년 12월의 413달러에 비해 떨어졌다. .
집값과 함께 주택 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평균 모기지 금리는 6.19%로 11월의 6.24%로 전년동기 6.72%에 비해 하락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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