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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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햇살론 특례보증 및 일반보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신규일로부터 1년간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단위로 환산해 매달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대출금 1000만원, 금리 12.5% 조건으로 햇살론을 이용할 경우 매달 1만6667원씩, 1년간 총 20만원 상당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캐시백은 이자 납부 후 다음달 세 번째 영업일에 지급된다.
서민금융 대표상품인 햇살론 금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최대 6.5%)과 은행 이자율(6%)을 합산해 결정된다. 최근 서금원이 보증료율 인하에 이어 이번 캐시백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은행 이자 부담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계기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을 보다 낮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12조원, 서민·취약계층 대상 4조원 등 총 16조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적용과 원리금 감면 등 자체 채무조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유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