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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 [JTBC ‘예스맨’]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전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실언으로 ‘악플 테러’ 불똥을 맞고 있다. 김남일은 최근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야구 팬들의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김남일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스맨’에서 전 야구선수 윤석민에게 “저는 축구 말고,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말했다.
이에 하승진은 “형님 동의합니다”라며 김남일의 말에 공감하며 악수를 청했지만, 윤석민은 “우리나라 야구 관중이 1200만명인데 국내 리그로 따지면 축구를 훨씬 뛰어넘는다”라며 김남일의 발언을 반박했다.
결국 방송 이후 김남일의 이 같은 발언은 ‘야구 비하’ 논란으로 번졌다. 야구 팬들의 비판이 폭주, 급기야 그의 아내인 김보민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비난을 퍼부으며 과열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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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민 인스타그램] |
김보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30일 김남일의 발언을 질타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에선 “타 스포츠를 왜 비하하냐”, “남편한테 말 조심하라고 해라”, “야구 팬들에게 사과하라”며 강도 높은 비난이 일고 있다.
방송에서는 웃으면서 넘어가는 신경전이었지만, 이후 야구팬들이 김남일의 발언에 “경솔했다”며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야구 팬들은 김남일이 SNS를 직접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아내인 김보민의 SNS로 찾아가 비판을 넘어선 비난성 악플까지 달고 있다.
하지만 김남일의 발언에 대한 비판을 아내인 김보민에게 쏟아내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으로 명성을 얻었다. 김보민과는 2007년 12월에 결혼해 현재까지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지난 달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햄버거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