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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까사는 30일 보온 기능성 의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까사] |
남성 레깅스 매출 50% 신장…다운 자켓·플리스 파자마도 동반 성장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연일 이어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 보온 기능성 의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세계까사는 약 열흘간 이어진 한파 영향으로 자주의 보온 기능성 의류 제품군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50% 신장했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 체온 유지를 중시하는 3040 직장인 수요가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 시즌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발열온감’ 시리즈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발열온감은 흡습발열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체내 수분을 열 에너지로 전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일반 원단 대비 높은 보온성을 갖춰 옷맵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착용감을 살린 점이 호응을 얻었다.
제품 가운데서는 남성 레깅스 매출이 약 50%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남성 소비자 사이에서 레깅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보온 내의가 단순한 방한용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발열온감 남성 레깅스는 흡습발열 기능과 우수한 신축성을 바탕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경량 패딩인 ‘자주 라이트 다운필 자켓’도 긴 추위 영향으로 전주 대비 매출이 20%가량 늘었다. 외출 시 아우터 안에 겹쳐 입거나 실내에서 보온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해 수요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보온 기능성 파자마인 ‘밍크 플리스 파자마’ 역시 전주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니트 장갑 등 겨울 패션 잡화류도 60%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자주 관계자는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 방한 제품 전반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보온 기능과 착용감을 모두 갖춘 계절성 의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주의 대표 카테고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