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교부세 1조·국비 3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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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4조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사진은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4조원 시대를 연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7408억원의 6.9%인 2592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울산시는 내년 국가예산 보통교부세 1조원, 국비 3조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3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열어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울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기술개발 ▷4극3특 과학기술혁신 지원사업 ▷지역성장 기금 조성 ▷반구천 세계유산 체험·체류형 문화경관 조성 사업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 조선해양특화 새싹기업 단지 조성 ▷카누슬라럼 경기장 건립 ▷반구대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7년도 국가예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4월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중앙부처가 5월까지 기획예산처로 제출 ▷정부가 9월 3일까지 국회로 제출 ▷국회가 심의·의결해 12월 2일까지 확정 과정을 거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