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쌤 맨토링’ 참여기관 모집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서울대 쌤(SAM) 멘토링’의 2026년도 1학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서울대 쌤 멘토링’은 서울대학교(원)생과 지역 대학 동아리, 전·현직 교사로 구성된 멘토단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쌤 멘토링은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 상담, 예체능 및 정서 지원 등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멘토단 네트워크 구축 및 멘토링 특강을 신설했다. 또한, 교과 학습 외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예체능 멘토링의 대상 기관을 기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청소년 시설로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서울대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전년 대비 확대 운영한다. 서울대 쌤멘토와 함께 서울대 중앙도서관, 단과대학, 학생회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구는 지난해 학습 멘토링 참여자 825명(멘토 237명, 멘티 588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사전 조사 대비 멘토, 멘티의 역량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수치가 모두 증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멘토의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으며, 멘티의 90.2%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이 서울대 쌤(SAM)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폭넓은 교육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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