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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바늘 박힌 빵[소셜미디어(SNS) 게시글]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시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 전남 나주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박힌 빵조각이 발견돼 주민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행정 당국은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금천면에 있는 나주반려견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꽂힌 빵조각이 있다”는 민원을 받았다.
나주시가 현장 조사를 해보니, 놀이터 안 쓰레기통에서 날카로운 낚싯바늘이 박힌 빵 3개가 나왔다.
대형견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빵 부스러기도 일부 추가로 발견됐다. 다만, 부스러기 속에서는 낚싯바늘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시는 누군가 고의뢰 낚싯바늘을 빵에 놓은 후 놀이터에 두고 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인 만큼 아무나 내부에 출입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QR코드로 신원을 확인한 후 출입하도록 죄했다“고 했다.
나주시는 나주경찰서에 수사도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에는 인천의 한 공원에서 강아지가 백색 가루를 흡입하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견주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가 풀밭에 뿌려진 흰 가루를 흡입하더니 4번의 구토 증상을 보인 후 거품을 물고 축 늘어졌다”며 “강아지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생사를 오가고 있다. 견주분들은 부평공원을 산책할 때 조심하셔야 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해 1월에는 부평공원에서 소시지를 끼운 낚싯바늘이 발견돼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