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셀룰라이트 신약까지 나선다…에스테틱 영토 확장

미 임상 2상 순항…에스테틱·치료 영역 확대
신약 포트폴리오 강화…글로벌 상용화 주도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왼쪽)와 이우종 코넥스트 대표가 신약 후보물질 CNT201의 라이선스인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바이오벤처 코넥스트와 신약 후보물질 ‘CNT201’에 대한 라이선스인(License-in)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마리서치는 ‘CNT201’의 에스테틱 분야 적응증 개발과 글로벌 상용화를 주도하게 된다. 파마리서치는 제품의 상업화와 유통, 판매 및 브랜딩을 담당하며, 코넥스트는 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임상 개발과 제조를 맡는다.

CNT201은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으로, 셀룰라이트 치료를 포함한 에스테틱 영역은 물론 콜라겐 섬유조직 관련 질환(듀피트렌 구축, 페이로니병) 등 전문 치료 영역까지 확장이 가능한 물질이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2상을 진행 중이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리쥬란 등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에 이어 강력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셀룰라이트 치료 수요가 CNT201의 시장 안착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CNT201은 에스테틱과 치료 영역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재생의학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용·치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트 이우종 대표는 “파마리서치의 에스테틱 사업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DOT®PDRN 및 DOT®PN 물질을 활용한 리쥬란, 콘쥬란 등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며 재생의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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