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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대에 3016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25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01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주거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602억원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IPARK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3일 입찰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12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이달 25일 사업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복합사업계획 승인, 프로젝트 리츠 설립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시공과 사업 수행에 참여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즌2’ 정책 기조에 따른 사례다. 정부는 2030년까지 5만가구 착공을 목표로 관련 인센티브 확대와 절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조에는 프로젝트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이 적용된다. 리츠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재무 안정성과 사업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접해 있고, 부평구청역(7호선·인천1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역은 GTX-B 노선 계획과 연계돼 있어 광역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제기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새로운 도심 주택공급 모델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급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