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번즈 vs 마이크 맬럿, 4월 UFC 캐나다 대회

‘불혹’ 번즈, 2026년 건재 확인 무대


호르헤 마스비달(왼쪽)에게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던지고 있는 길버트 번즈. 지난 2023년 4월 UFC 287 대회 당시다. [UFC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웰터급(77.1㎏) 랭킹 11위 길버트 번즈(39·브라질)와 마이크 맬럿(34·캐나다)의 결전을 앞세워 옥타곤이 캐나다에 차려진다.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은 오는 4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피그 라이프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 시간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메인카드가 중계된다.

길버트 번즈(22승 9패)는 2026년 첫 출전을 하이라이트 피니시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타이틀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인 그는 호르헤 마스비달, 스티븐 톰슨,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화려한 승리를 일궈냈다. 그는 맬럿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를 확인하는 게 우선 목표다.

마이크 맬럿(13승 1무 2패)은 웰터급 톱15에 진입할 기회다. 위협적인 킬러 본능을 자랑하는 맬럿은 케빈 홀랜드, 찰스 래트키, 애덤 퓨깃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는 자신의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번즈를 확실하게 끝냄으로써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위니피그에서 열리는 세 번째 UFC 대회다. 2008년 UFC 83으로 그레이트 화이트 노스(캐나다)에 첫 선을 보인 UFC는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36번의 대회를 개최했다.

나머지 대진은 추후 결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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