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공장 기대로 매매거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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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서 다섯번째로 건립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P5 공사 재개 방침과 함께 향후 5년간 대규모 고용 창출 계획을 밝혔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 기대감은 평택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는 3292가구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거래량 회복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평택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766건으로 3분기(1544건) 대비 14.4%가 증가했다.
‘10·15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비규제 지역인 점도 눈길을 끈다. 대출·청약·전매 제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평택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투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과 가깝다.
도보권 내 평택역을 통해 수도권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에서는 에스알티(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지제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과 수원발 케이티엑스(KTX) 직결 등이 추진되고 있다.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12개 타입 구성,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이 강점이다.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서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