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예술의전당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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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프레인 글로벌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인 최초로 트롬프 타악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퍼커셔니스트 공성연이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3일 프레인 글로벌에 따르면 공성연은 오는 10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마이 뷰티풀 카오스(My Beautiful Chaos)’를 연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공성연은 바흐의 고전적 질서와 현대음악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d단조(BWV 1004)〉’와 데이비드 드람& 마틴 폰세 ‘박스 오피스’, 벤 월런드의 ‘구글’을 들려준다. 두 곡은 공성연이 콩쿠르에서 선보인 곡이다.
프레인 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선 단순히 고전과 현대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음악 언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며 “공성연이 세계 무대에서 먼저 확인받은 실력과 음악적 언어를 바탕으로 예술의전당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자신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첫 리사이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했다.
공성연은 2024년 네덜란드 트롬프 타악기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준우승을 비롯해 2022년 슈투트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1위 및 위촉곡 해석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트롭프 콩쿠르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타악기 국제 콩쿠르로 타악기 연주자들에게 ‘커리어의 전환점’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