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가 폭락…코스피·코스닥, 서킷 브레이커 발동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시장 내 모든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4일 연달아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날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채권을 제외한 코스피 전 상장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조치를 말한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역대 7번째다. 지난 2024년 8월 5일 이후 약 19개월 만에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는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16분 33초를 기해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8.11% 하락한 상태였다.

코스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역대 11번째다. 이 또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지난 2024년 8월 5일 이후 약 19개월 만의 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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