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은 KB금융과 공동으로 ‘중간집(단기 지원주택) 모형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할 시·군·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중간집은 퇴원한 고령자가 불필요한 사회적 재입원 없이 지역사회에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 기간 중 일시 거주(통상 3개월 이내)하면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돌봄 기반이다.
앞서 지방정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중간집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연구용역을 실시해 중간집 운영 지침을 마련해 올해 1월 배포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침을 시·군·구 중간집에 실제로 적용하고 확산 가능한 중간집 모형을 도출해 지역사회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업비 10억원은 전액 KB금융이 후원하고,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구는 2가지 모형(집중케어형, 일상회복형) 중에 지역에 필요한 모형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20일까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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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자료] |
선정된 중간집에는 공간개선비, 생활 기반 구축비 등 중간집 모형 구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복지부 노인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중간집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돌봄 기반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현실을 반영한 중간집 모형이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