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최초’ 동메달 이제혁 선수 축하”

“2018년 이후 8년 만에 멀티 메달 기록”
“한계 넘어선 투지·집념에 아낌없는 박수”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상 최초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스노보드 부문 동메달을 따낸 이제혁 선수를 향해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절치부심 끝에 거머쥔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의 금메달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제혁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동메달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최초 메달”이라며 “스노보드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록하며 우리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주력 종목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이번 메달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멀티 메달을 기록했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며 “참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계속해서 “스노보드 선수로 활약하던 중 부상으로 왼쪽 발목을 잃은 이 선수는 다시 보드 위에 올라 멈췄던 시간을 이어갔다”며 “경기력을 높이려 체중을 10kg이나 증량하면서도, 순발력과 민첩성 유지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해왔다고 한다. 한계를 넘어선 투지와 집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재차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남은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리라 믿으며,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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