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통화서 이란·우크라 전쟁 논의
국제유가 변수 베네수엘라 상황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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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 [EPA] |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이란 전쟁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유가 문제 등을 논의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두 정상이 이날 통화에서 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통화에서 “이란 전쟁을 신속히 끝내기 위한 자신의 제안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국제 유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베네수엘라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이번 통화가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뤄졌으며 약 1시간가량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러시아가 이란을 지원하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과 관련해 “그런 징후는 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