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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멜론이 아티스트를 향한 팬심을 수치화한 ‘친밀도’가 99에 달한 ‘찐팬’들에게 ‘최애’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아티스트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만 초청하는 프라이빗 오프라인 이벤트 ‘STAGE 99(스테이지 99)’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STAGE 99는 멜론 내 아티스트 친밀도가 99도에 도달한 이용자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멜론 친밀도는 이용자가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자주 듣고 좋아하는지 등을 분석해 0도부터 99도까지 온도로 표시하는 지표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좋아요, 투표 등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데이터로 검증된 찐팬들에게만 독점적인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STAGE 99의 첫번째 아티스트로는 인기 밴드 DAY6(데이식스)의 멤버 원필이 나선다. 원필은 약 4년만의 솔로 앨범인 이달 30일 미니 1집 ‘Unpiltered(언필터드)’ 발매를 앞두고, STAGE 99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신곡을 사전에 들려주는 ‘프리 리스닝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원필과의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뒤 멜론 앱 내 STAGE 99 콘텐츠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멜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와 협업해 공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 뮤직라이브러리(Music Library) 등 현대카드 뮤직 스페이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멜론 관계자는 “팬들은 멜론 내에서 아티스트를 향해 표출한 마음을 ‘최애와의 만남’이라는 최고의 선물로 보답 받을 수 있고, 아티스트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찐팬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STAGE 99를 기존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 등과 더불어 K팝 산업 내 아티스트와 팬덤을 잇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독점 콘텐츠와 대형 옥외광고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독점 콘텐츠로 알리는 ‘하이라이징(Hi-RiSiNG)’, 아티스트가 컴백 직후 팬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멜론 뮤직웨이브(Music Wave) 이벤트 등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팬덤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음악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