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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섬으로 간 나비]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독일어 버전으로 중국에 상륙한다.
13일 제작사 ‘섬으로 간 나비’에 따르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오는 4월부터 독일어 버전으로 중국 상해에서 공연한다.
섬으로 간 나비와 중국의 MSK 뮤지컬(MSK MUSICALS), 독일의 로젠게르트헨 라이브(Rosengrtchen Live)와 함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독일어 버전을 공동 제작해 상해에서 초연을 올린다. 20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선보인 독일어 쇼케이스 공연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국제 공동 제작으로 발전하게 됐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이성과 정신을 대변하는 수도사 ‘나르치스’와 본능과 감정을 상징하는 예술가 ‘골드문트’, 서로 다른 두 존재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윤상원 ‘섬으로 간 나비’ 대표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독일어 쇼케이스 버전이 결실을 맺어 국제 공동 제작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문화콘텐츠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