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헤럴드DB]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4%대 하락세다. 국제유가가 10% 이상 급등해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된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2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47개 종목은 2.94%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19% 하락한 18만100원,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4.09% 하락한 8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메시지로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져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9.2% 오른 배럴당 100.46달러로 마감하며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9.7% 상승한 배럴당 9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이날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42포인트(1.56%) 내린 4만6677.85에 거래를 마쳐,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18포인트(1.52%) 내린 6672.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4.16포인트(1.78%) 내린 2만2311.979에 각각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