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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오창 청사.[헤럴드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이 연구·직무, 경력개발 등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임장이 직접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커리어살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25개 모임이 운영, 166개 기관 336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의 일반적 유형인 일방향적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획득한 지식을 연구개발과 업무 성과 창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AI 업무혁신 마스터’ 모임은 커리어살롱 활동을 기반으로 ‘AI프렌즈’ 학회 내 공식 연구회(AI 업무혁신 연구회)로 신설·등록했다. 이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생적인 활동으로 연결되어 지속적 성장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커리어살롱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과학기술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대전에서의 오프라인 모임 의무 사항을 제외하여 타 지역 참가 희망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그 결과 3월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모임장의 지역도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됐다.
5월부터 6개월 간 운영될 모임별 세부 주제를 살펴보면 연구직무 4개(▷전략기술-반도체 정책 AX 네트워킹 살롱 ▷국가 R&D 성과, 국민이 공감하는 영상 콘텐츠가 되다 ▷AI시대 개인정보보호 충돌과 조화 ▷임상현장과 정보기술의 만남 등), 경력개발 주제 6개(▷국가전략연구 분야 과학기술정책-국제R&D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기 ▷내일을 잡는 커리어 부스트 캠프 ▷과학 책쓰고 강연하기 ▷은퇴 과학기술인의 앞서가는 역량개발 ▷R&D커리어 리부트 살롱 ▷블로그로 경력 포트폴리오부터 저서 출간까지)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커리어 살롱은 과학기술인이 관심 주제별로 모여 자발적 지식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과 직무분야를 초월한 과학기술인의 상호 교류를 적극 장려해 연구현장의 자발적 지식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커리어살롱은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0일까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 K-클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